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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2030년 해상풍력 설치 용량 목표를 종전 12GW에서 18~20GW로 상향 조정했다. 핵심 사업은 ▲전남 신안 8.2GW(세계 최대 단일 권역) ▲울산 6GW 부유식(반딧불이·KF Wind·Gray Whale 등 다중 프로젝트) ▲전북 부안·서남해 4GW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공장에서 14MW급 해상풍력 터빈 제조 라인을 본격 구축 중이며, 한국 해상풍력 시장 규모는 2030년 약 100조 원으로 추산된다. 핵심 10문 10답으로 정리한다.
Q1. 한국 해상풍력 설치 용량 2030년 목표는 정확히 얼마인가?
2025년 정부 발표 기준 종전 12GW에서 18~20GW로 상향. 2025년 말 누적 설치 용량은 약 2.4GW였다. 2030년 18GW 달성 시 5년간 평균 연 3.1GW씩 신규 설치가 필요한 규모다. 한국 해상풍력 시장은 2026년 약 3.27GW로 추정된다.
Q2. 신안 8.2GW 사업의 의미는?
전남 신안 일대에 추진되는 단일 권역 8.2GW는 세계 최대 규모다. 핵심 협력사는 ▲한국전력 ▲SK·CJ·OCI 등 대기업 컨소시엄. 단계별로 1차 1.5GW(2026~2028년)·2차 3GW(2028~2030년)·3차 3.7GW(2030년 이후) 분할 진행된다. 인근 목포·신안 산업단지 그린수소 전해조 설치와도 연결된다.
Q3. 울산 6GW 부유식 해상풍력은 어떤 프로젝트인가?
수심 50m 이상 깊은 바다에 부유식(floating) 구조물로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 핵심 프로젝트는 ▲반딧불이(Firefly) 750MW(노르웨이 에퀴노르)·▲KF Wind 750MW·▲Gray Whale 3 (2026년 말 가동 예정)·▲East Blue Power 375MW 등 다중 사업자가 동시 진행한다.
Q4. 두산에너빌리티의 풍력 터빈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공장에서 ▲14MW급 해상풍력 터빈 제조 라인 본격 구축 중이며, 2026년 안 양산 시작 목표다. 2025년 3월 글로벌 1위 터빈 제조사 Siemens Gamesa와 풍력발전 신규 공장 구축 협약 체결, 합작사 형태로 글로벌 14MW 해상풍력 터빈 시장 진출. 2025년 야월 해상풍력과 5,750억 원 규모 EPC 계약도 체결했다.
Q5. 한국 해상풍력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누적 시장 규모 약 100조 원으로 추산된다. ▲터빈 설비 60조 원 ▲해저 케이블·전력 설비 20조 원 ▲시공·설치 15조 원 ▲O&M(운영·유지보수) 5조 원 분포. 키움증권은 4월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누적 100조 원 시장의 약 30%를 한국 기업이 가져갈 가능성”을 제시했다.
Q6. 영향 받는 한국 종목은?
해상풍력 직접 노출 풀네임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터빈)·현대일렉트릭(267260)(전력 변환 인버터)·효성중공업(298040)(변압기) ▲LS ELECTRIC(010120)·대한전선(001440)(해저 케이블)·가온전선(000500)(해저 케이블) ▲씨에스윈드(112610)(타워·코스닥·세계 1위 풍력 타워 제조)·유니슨(018000)(터빈 제조·코스닥)·SK오션플랜트(100090)(해상 구조물·코스닥). 본 기사는 종목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다.
Q7. 풍력 타워 1위 씨에스윈드는 무엇을 하는가?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풍력 타워 시장 점유율 1위(약 16%) 한국 코스닥 종목이다. 베트남·중국·말레이시아·미국·터키·포르투갈 등 8개국 11개 공장 운영. 미국 IRA AMPC 보조금까지 받으면서 2025년 매출 2조 4천억 원을 돌파했다. 2026년 한국 해상풍력 본격화 시 한국 사업 비중 확대가 거론된다.
Q8. 부유식 해상풍력이 일반 해상풍력과 다른 점은?
일반 해상풍력은 해저에 고정된 기초 구조물 위에 터빈을 설치하지만, 부유식은 바다에 떠 있는 부유체 위에 터빈을 설치하고 체인으로 해저에 고정한다. ▲수심 50m 이상 깊은 바다 활용 가능 ▲시야 차단 영향 최소화 ▲대형화 가능(15MW급 이상)이라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건설비 일반 해상풍력 대비 30~50% 비쌈 ▲기상 충격에 더 취약하다는 점이다.
Q9. 미국·EU 해상풍력 시장과 비교하면?
2025년 기준 글로벌 해상풍력 누적 설치 용량은 약 75GW. 그중 ▲중국 38GW(50%) ▲영국 14GW ▲독일 8GW ▲네덜란드 4GW ▲한국 2.4GW. 한국이 2030년 18~20GW 달성 시 글로벌 5위권 진입 가능.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해상풍력 보조금 축소로 성장 둔화 추세이며, 한국·EU·중국이 시장을 주도하는 구도다.
Q10. 해상풍력이 한국 RE100·탄소중립 목표에 얼마나 기여하나?
한국은 2030년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2018년 대비 -40% 감축을 제시했다. 해상풍력 18GW 달성 시 연간 약 4,500만 톤 CO2 감축 효과로, 한국 전체 NDC 목표의 약 18%를 단일 산업이 기여하는 규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월 보고서에서 “해상풍력 가속이 한국 RE100 가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직접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관전 포인트
4월 신안 1차 1.5GW 사업자 선정, 5월 두산에너빌리티 14MW 터빈 시제품 공개, 6월 울산 KF Wind 1차 750MW 인허가 진행, 7월 정부 해상풍력 5개년 종합 계획 발표 네 가지가 다음 두 달의 핵심이다. 환경 측면에서는 지역 주민·어업 단체와의 갈등 해소가 사업 진행의 가장 큰 변수다.
자주 묻는 질문
Q. 2030년 18~20GW가 정말 가능한가?
A. 정부 목표이지만 도전적입니다. 5년간 연 3.1GW 신규 설치가 필요하며, 직전 5년 평균 연 0.4GW 대비 8배 이상 가속이 필요합니다. 인허가·송전 인프라·금융 조달 3대 변수가 동반 해결돼야 가능하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Q. 두산에너빌리티 14MW 터빈이 글로벌 경쟁력이 있나?
A. Siemens Gamesa(독일·14MW)·Vestas(덴마크·15MW)·Mingyang(중국·18MW)·GE(미국·18MW)와 경쟁 구도입니다. 두산은 후발주자이지만 한국 내수 시장(18GW 목표)과 한국 정부 지원이라는 차별화 요소가 있어 일정 시장 점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Q. 해상풍력이 한국 전력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되나?
A. 18GW 가동 시 연간 발전량 약 50TWh 추정으로, 한국 연간 전력 수요(약 600TWh)의 약 8.3%에 해당합니다. AI 데이터센터와 SMR과 결합 시 한국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의 핵심 기여원이 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본 기사는 두산에너빌리티·서울경제·이코노미톡뉴스·IntechOpen·Mainstream Renewable Power·Mordor Intelligence·Infolink·KDI 등 복수 매체의 보도 내용을 재가공해 작성했으며 종목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사업 일정과 용량 목표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