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해 불탄 소녀 – 제20화: 두 번째 파일
# 제20화: 저작권 양도 합의서 두 번째 파일을 열기까지 세아에게는 삼 분이 필요했다. 삼 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테이블 […]
# 제20화: 저작권 양도 합의서 두 번째 파일을 열기까지 세아에게는 삼 분이 필요했다. 삼 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테이블 […]
# 제19화: 45페이지를 다 읽고 나서 전속 계약서 45페이지를 다 읽는 데 두 시간이 걸렸다. 세아가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을 때,
# 제18화: 계약서 3페이지 7항 하늘이가 대답하기 전에 국밥집 할머니가 깍두기를 더 가져왔다. 작은 그릇이었다. 빨간 깍두기가 서너 조각. 할머니는
# 제17화: 국밥과 계약서 국밥집은 하늘이 말한 것처럼 멀었다. 합정에서 망원 쪽으로 걷다가 골목을 두 번 꺾었다. 그 사이에 세아의
# 제16화: 그 녀석의 손가락들 타투 바늘이 피부를 뚫 때의 통증은 생각보다 선명했다. 세아는 그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통증의 질감을 말이다.
# 제15화: 왼쪽 파일 파일 두 개가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다. 왼쪽은 JYA 전속 계약서. 오른쪽은 — 세아는 아직 몰랐다.
# 제14화: 이십오만 원 세아는 계약서를 찍어둔 사진이 없었다. 두 장짜리 A4. 볼펜으로 사인한 것. 기획사 담당자의 이름이 아래에 있었고,
# 제13화: 서류 냄새 박인철은 세아보다 먼저 와 있었다. 세아가 카페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창가 자리에 앉아 노트북 화면을
# 제12화: 박인철의 말 박인철의 문자는 오후 두 시 십칠 분에 도착했다. 알바가 끝나고 세아가 앞치마를 벗는 순간이었다. 편의점 창고
# 제11화: 추가로 드릴 말씀 GS25 자동문이 열릴 때 나오는 냄새가 있다. 커피와 전자레인지와 비닐 포장재가 섞인 냄새. 세아는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