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해 불탄 소녀 – 제41화: 약속이라는 이름의 덫
# 제41화: 약속이라는 이름의 덫 “내 손을 놔.” 세아가 말했을 때, 강리우의 얼굴에는 뭔가가 떠올랐다. 상처와 분노의 경계선. 그것이 어느 […]
# 제41화: 약속이라는 이름의 덫 “내 손을 놔.” 세아가 말했을 때, 강리우의 얼굴에는 뭔가가 떠올랐다. 상처와 분노의 경계선. 그것이 어느 […]
# 제40화: 손가락이 말하는 것들 강리우는 정확히 9분 47초 만에 도착했다. 세아는 계산대 뒤에서 그를 봤다. 검은색 BMW에서 내려와 편의점
# 제39화: 불은 재를 먹는다 라이터의 불꽃은 작았다. 엄지손가락 크기의 불꽃. 세아는 그것을 켰다 껐다를 반복했다. 파 파 파. 세
# 제38화: 목소리의 반란 세아는 강리우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첫 통화는 오후 5시 23분에 들어왔다. 편의점 계산대에서. 손님이 없는 시간대였고,
# 제37화: 불탈 준비 하늘이는 라면 국물을 마시지 않았다. 대신 플라스틱 의자에 앉은 채로 세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세아가 젓가락으로 면을
# 제36화: 침묵의 언어 편의점 문이 열리면서 경고음이 울렸다. 세아는 계산대에서 고개를 올렸다. 오후 2시 47분. 평일 오후의 합정동 GS25는
# 제35화: 3위의 무게 강리우의 손가락이 핸들을 누르고 있었다. 하얀 손가락. 피아노 손. 3위를 받은 손가락. 세아는 침묵 속에서 그의
# 제34화: 고백의 순간들 강리우의 차는 강남역 근처 주차장에 멈춰 있었다. 세아는 핸들을 쥔 손가락들을 보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들은 피아노
# 제33화: 불꽃이 타기 전에 새벽 3시 42분. 편의점의 형광등이 세아의 얼굴을 하얀색으로 칠했다. 카운터 뒤에서 세아는 계산대 화면을 멍하니
# 제32화: 노래가 되기 전에 밤 11시 47분. 세아의 손가락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다. 노트북 화면에는 아무것도 아닌 문장들이 쌓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