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373220), EV 적자에 ESS로 피벗… 배터리 매출 역전 원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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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2분기 연속 적자, GM 합작공장 가동 중단
  2. ESS가 EV를 추월하는 역전의 해
  3. 공급망: K-배터리 명암
  4. 관전 포인트
종목: LG에너지솔루션(373220) | 시장: KOSPI | 시총: 약 70조원
1Q26 AMPC: 1,898억원(-58.5% YoY) | 2분기 연속 적자
2026E ESS 매출: 12.1조원 | EV 매출: 10.2조원 | ESS가 EV 첫 추월 예상

2분기 연속 적자, GM 합작공장 가동 중단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분기 AMPC(미국 첨단제조 세액공제)는 1,898억원으로 전년 동기(4,577억원) 대비 58.5% 급감했다. GM과의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1·2공장이 북미 전기차 판매 둔화를 이유로 가동을 중단한 것이 직격탄이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미시간 랜싱 공장(투자 3조원)의 양산도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미국 전기차 시장 침체가 한국 배터리 업체의 북미 투자 계획 전반을 흔들고 있다.

ESS가 EV를 추월하는 역전의 해

전기차 부진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생존 카드는 ESS(에너지저장장치)다. 미래에셋증권 전망에 따르면 2026년 ESS 매출이 12조1,000억원으로 전기차(10조2,000억원)를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얼티엄셀즈는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을 공식 개시했다. 최근 140GWh 규모의 북미 ESS 수주를 따내며 방향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IRA 법안이 ESS에도 세액공제를 적용하면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해진 것이다.

공급망: K-배터리 명암

📊 K-배터리 3사 실적 비교

종목1Q26 상황ESS 비중핵심 이슈
LG에너지솔루션(373220)2분기 연속 적자약 55%GM 공장 중단, ESS 피벗
삼성SDI(006400)적자 축소약 30%전고체 배터리 R&D
SK온(비상장)적자 지속약 15%포드 합작 재협상

후방 공급망도 타격을 받고 있다. 양극재업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EV 배터리 주문 감소로 가동률이 하락 중이며, 음극재 포스코퓨처엠(003670)도 북미 투자 집행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반면 전해질 첨가제 업체 엔켐(348370)은 ESS용 LFP 전해질 수요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

관전 포인트

  • GM 합작공장 재가동 시점: 미국 EV 수요 회복 여부가 핵심
  • ESS 수주잔고: 140GWh 이후 추가 대형 수주 가능성
  • IRA 존속: 트럼프 행정부의 IRA 수정·폐지 시 AMPC 매출 직접 타격
  • LFP vs 삼원계: ESS는 LFP 주류, EV 삼원계와의 투자 배분 전략
📅 주요 일정
– 4/24 LG에너지솔루션 1Q26 정식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 5월 미시간 랜싱 공장 양산 여부 결정
– 하반기 GM 얼티엄셀즈 재가동 협의

Q: ESS 매출이 EV를 넘어서면 투자 관점이 어떻게 바뀌나?

A: ESS는 계절성이 적고 장기 계약 비중이 높아 매출 안정성이 EV보다 우수하다. ESS 비중 확대 시 LG에너지솔루션의 밸류에이션이 ‘배터리 제조사’에서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Q: GM 공장 중단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A: GM의 2026년 EV 판매 목표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어 상반기 내 재가동은 어려울 수 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이 해당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ummary: LG Energy Solution (373220) posted a second consecutive operating loss as GM joint venture plants halted production. However, ESS revenue is projected to surpass EV for the first time in 2026 at KRW 12.1T vs 10.2T, with a 140GWh North America ESS order secured. The LFP battery production at Tennessee marks a strategic pivot from EV to energy storage.

※ 본 기사는 서울경제, 한국경제, 배터리인사이드, 이콘밍글 등 복수 매체 보도를 재가공해 작성했으며,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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