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2nm 양산 본격화, 파운드리 점유율 70% 돌파… 삼성 7%·인텔 0.5%와의 격차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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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2nm 공정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무게추가 한쪽으로 더 기울었다. 수요는 초기 캐파를 가볍게 넘어섰고, 애플(Apple)·엔비디아(Nvidia)·AMD·퀄컴(Qualcomm)·미디어텍(MediaTek)이 동시에 줄을 섰다. 시장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TSMC의 글로벌 파운드리 매출 점유율은 2024년 1분기 62.8%에서 2025년 3분기 70.4%로 8%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삼성 파운드리(Samsung Foundry)는 10.5% → 7.1%로 미끄러졌고, 인텔(Intel)의 순수 파운드리 매출 점유율은 0.5%에 머물렀다. 이 숫자들을 한 장의 바차트로 풀어 본다.

📊 글로벌 파운드리 매출 점유율 (2025년 3분기 추정치)

TSMC — 70.4%

70.4%
Samsung Foundry — 7.1%

7.1%
SMIC (中) — 약 6%

~6%
UMC (台) — 약 5%

~5%
GlobalFoundries — 약 4%

~4%
Intel Foundry — 0.5%

0.5%

출처 종합: 카운터포인트·트렌드포스 추산. 합계가 100%가 안 되는 부분은 기타 군소 파운드리.

📈 2nm 캐파 램프업 곡선

2025년 4분기 — 4만 wpm

40,000
2026년 — 10만 wpm

100,000
2027년 목표 — 20만 wpm

200,000

단위: 월간 웨이퍼 투입량(wafer per month). 디자인리유즈·세미위키 보도 종합.

🍎 누가 줄을 섰나 — 2nm 초기 고객사 분포

애플은 TSMC 초기 2nm 캐파의 절반 이상을 선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A20 Pro는 아이폰 18 시리즈에, M6 패밀리는 차기 맥북에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나머지 캐파는 엔비디아·AMD·퀄컴·미디어텍이 분할하는 구도로, 인텔은 첫 N2 고객 명단에서 빠졌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 Apple — A20 Pro / M6, 캐파의 50% 이상 선점
  • Nvidia — 차세대 AI 가속기·GPU 라인 2nm 채택 검토
  • AMD — 차세대 EPYC·라이젠 양산용 N2 일정 협의
  • Qualcomm·MediaTek — 모바일 AP 차기 플래그십에 N2 적용 후보
  • Intel — 자체 18A 공정 우선, TSMC 2nm 첫 라운드에는 빠짐

🇰🇷 한국 반도체 생태계가 받는 신호

이 흐름은 한국 반도체 업계에 두 가지 상반된 신호를 동시에 보낸다.

  • HBM·메모리 — TSMC가 만드는 첨단 AI 칩에는 어차피 HBM이 필수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HBM 공급 계약은 N2 램프업과 같은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
  • 파운드리 본진 — 삼성 파운드리는 점유율 7.1%까지 미끄러지면서 2nm GAA 공정의 양산 안정화가 사실상 마지막 반전 카드가 됐다.
  • 후공정·패키징 — TSMC의 CoWoS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 한국 후공정 업체에도 일부 물량이 분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 장비·소재 — EUV 노광·포토마스크·특수 가스 등 한국 협력사 매출이 N2 캐파 확대에 연동될 여지가 있다.

📚 과거 선례 — 공정 전환의 승자독식

10nm·7nm·5nm·3nm 전환에서 TSMC의 시장 점유율은 매번 한 단계씩 더 굳어졌다. 2018년 7nm 양산 이후 화웨이·애플 물량이 몰리며 TSMC 점유율은 50%대로 올라섰고, 5nm·3nm 시대에는 60%대에 안착했다. 2nm는 그 곡선의 자연스러운 다음 마디다. 글로벌 1위 파운드리의 첨단 공정 점유율은 통상 2~3년 단위로 약 10%포인트씩 굳어지는 패턴을 보여 왔다.

🔍 정상화·반전 신호

  • 📌 삼성 파운드리 2nm GAA 양산 수율(yield) 60% 돌파 여부
  • 📌 인텔 18A 양산 수율 안정화 시점(현재 월 7%포인트 개선 중)
  • 📌 TSMC CoWoS 공급 부족 해소 시점
  • 📌 미국·EU의 반도체 보조금(CHIPS Act, EU Chips Act) 추가 집행 여부
  • 📌 중국 SMIC의 N+2·N+3 자체 양산 진척

🎯 관전 포인트

단기적으로는 TSMC의 분기 실적에서 2nm 매출 기여도가 언제부터 한 자릿수 후반으로 올라오는지가 핵심 트리거다. 중기적으로는 삼성 파운드리가 7%대 점유율 하단을 방어할 수 있느냐, 인텔이 18A로 0.5%의 출발선을 어디까지 끌어올리느냐가 글로벌 파운드리 3강 구도의 운명을 가른다. 한국 반도체 업종은 “파운드리 본진”과 “HBM·소재·장비”라는 두 갈래 길에서 서로 다른 시나리오를 동시에 봐야 할 가능성이 높다.

자주 묻는 질문

Q. TSMC 2nm 양산이 정말 “이미” 시작된 건가?

A. 복수 매체는 TSMC가 2025년 4분기에 N2 공정 양산을 시작했고, 2026년 1월 시점에서 “이 캐파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파운드리”라고 보도했다. 다만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2026년 중반 이후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Q. 삼성 파운드리는 정말 점유율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나?

A. 카운터포인트·트렌드포스 등 시장조사 자료를 종합하면 2024년 1분기 약 10.5%였던 점유율이 2025년 3분기 약 7.1%까지 내려왔다는 추산이 통용된다. 다만 분기·집계 기관별로 1~2%포인트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Q. 한국 투자자에게 가장 의미 있는 변수는 무엇인가?

A. 단기로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출하 가이던스, 중기로는 삼성 파운드리 2nm 양산 수율 공개 시점, 장기로는 반도체 보조금과 미국·EU의 자국 생산 정책 변화가 가장 결정적 변수로 거론된다.

※ 본 기사는 Counterpoint Research, TrendForce, Tom’s Hardware, SemiWiki, Design & Reuse, FinancialContent, Mark Lapedus Substack 등 복수 매체의 보도 내용을 재가공해 작성했으며, 직접 인용한 부분만 원문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점유율 수치는 집계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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