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가 2026년 4월 6일(현지시간) 달 뒷면 비행에 성공하며, 54년 만에 인류를 달 궤도로 돌려보내는 역사적 성과를 달성했다.
2026년 4월 1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에는 NASA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 빅터 글로버(Victor Glover), 크리스티나 코크(Christina Koch)와 캐나다 우주청(CSA) 소속 제러미 핸슨(Jeremy Hansen) 등 4명이 탑승했다.
이 임무의 가장 큰 성과는 인류 최원거리 비행 기록 경신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지구에서 약 40만 6,800킬로미터(25만 2,706마일) 떨어진 지점까지 도달해, 1970년 아폴로 13호가 세운 종전 기록(약 40만 km)을 넘어섰다. 달 표면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의 거리는 약 6,550킬로미터였다.
달 뒷면을 통과하는 약 40분간 지구와의 교신이 두절됐으며, 이후 탐사선 오리온(Orion)은 지구 귀환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NASA는 이번 임무가 달 유인 착륙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3호의 중요한 사전 검증이라고 밝혔다.
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무에는 한국의 소형 위성 ‘K-라드큐브’도 탑재돼 우주 방사선 측정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한국 우주 기술의 국제 무대 진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르테미스 2호는 달에 착륙하나요?
A. 아니요. 아르테미스 2호는 달 착륙을 하지 않습니다. 이번 임무는 달 주변을 비행(플라이바이)하며 우주선 시스템과 승무원의 달 환경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실제 달 착륙은 아르테미스 3호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Q. 아폴로 이후 왜 54년 만에 유인 달 탐사가 재개됐나요?
A. 아폴로 계획 이후 유인 달 탐사는 막대한 비용과 우선순위 변경으로 중단됐습니다.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달을 심우주 탐사(화성 등)의 전초기지로 활용하려는 장기 전략 아래 재추진됐으며, 스페이스X 등 민간 우주 기업과의 협력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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