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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에 위치한 벵갈루루(Bengaluru, 구 방갈로르)는 전 세계 IT 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한 도시입니다. 인구 1,300만 명 이상의 이 거대 도시는 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게 되었을까요?
벵갈루루가 IT 허브가 된 배경
1980년대 인도 정부의 과학기술 투자 정책과 인도공과대학(IIT) 출신 고급 인재들이 대거 모이면서 벵갈루루는 자연스럽게 IT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인도 최대 IT 기업 인포시스(Infosys)와 위프로(Wipro)가 이곳에서 탄생했으며,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IBM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R&D 센터와 지사를 설립했습니다.
특히 인도 공과대학(IIT) 및 인도 과학연구소(IISc) 등 세계 수준의 교육기관들이 풍부한 기술 인재를 공급하면서, 벵갈루루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IT 인력 풀을 보유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